국민의힘 경남선대위 해단식…6월 지방선거 필승 다짐
뉴시스
2022.03.12 00:37
수정 : 2022.03.12 00:37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이달곤 총괄선대위원장 "여러분 덕분애 신승"
이달곤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은 "24만7000여 표라는 정말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리했다"면서 "여기 계신 희망 경남 선대위원 여러분 한분 한분께서 선거 현장에서 분투하신 덕분에 신승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개월도 안 남았다. 비록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우리가 보완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취약했던 여성 및 40~50대 유권자에 대한 정책적 보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기 계신 선대위원 여러분께서는 훌륭한 지역 공약이 있으면 저한테 직접 연락주시기 바라며, 향후 지방선거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아닌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다시 돌아가 당원 배가에 집중하는 것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제1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당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당원 배가에 대한 부분을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해단식은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 대표로 나선 김재현 전 경남대 총학생회장은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내 집 마련 문제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반드시 해답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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