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해운대역사, 청년 예술가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파이낸셜뉴스
2022.03.13 18:57
수정 : 2022.03.13 18:57기사원문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해운대구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준공식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은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와 해운대구청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협약에 의해 조성된 복합 문화플랫폼이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작품 창작과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손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팔각정 형태로 건축된 옛 해운대역사 건물 내 위치한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은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남로, 해리단길에 인접해 있어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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