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일부 원두 수급 차질…"주력 제품 이상 없다"
뉴시스
2022.03.14 16:55
수정 : 2022.03.14 16: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의 영향으로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원두 수급 차질을 빚었다.
1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드립 커피, 콜드 브루 원두와 리저브 매장 일부 원두에 대한 매장 발주 일정을 연기하거나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에스프레소 등 주력 원두는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국제 물류 입고가 지연돼 일부 매장에서 일시적으로 원두 수급이 지연되거나 빨리 소진되는 경우가 있다"며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위해 운송 수단 변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원활한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번주 중 수급 안정화로 원두 공급이 원활히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