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발명체험교육관 개관…학생·시민 체험 가능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은 공동으로 15일 경주시에 발명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 © News1 김대벽 기자

(경주=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15일 경주시 첨성로에 발명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교실 1~2칸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이디어를 발상·구현하고 특허를 확보하는 발명교육 전 과정을 체험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2019년 경북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3년간 준비 끝에 발명체험교육관을 열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 등 3개 전시·체험 공간과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