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의 바다, ESG 대전환 대비하는 경영 지침서 ‘ESG 트렌드’ 출간

파이낸셜뉴스       2022.03.15 12:50   수정 : 2022.03.15 12:50기사원문
- 뉴노멀(New Normal) 시대 ESG 경영 향한 다양한 동향 및 혜안 제시
-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전략... 현재의 ESG 트렌드 심층 분석
- 안드레의 바다, 교육학과 심리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공동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맞물려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의 바다(대표 백송이)가 ESG 대전환에 대비하는 경영 지침서 ‘ESG 트렌드(김상태 지음 | 안드레의 바다 | 189쪽)’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전했다.

저자 김상태는 컨설팅 그룹 매트릭스랩 대표이자 다수의 공공, 민간 기업 컨설팅 및 외부평가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Sustainable Management)에서 일어나는 패러다임의 변화, 즉 뉴노멀(New Normal) 시대 ESG에 대한 국가별 정책, 국내외 대응 현황, 주요 기관별 평가지표, 관리체계 등에 대한 동향과 혜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ESG, 지속가능경영과 논의의 핵심’을 시작으로, ‘ESG 국가별 정책 동향’, ‘주요 지표 및 국내외 ESG 전략’, ‘친환경이 경쟁력이다’, ‘ESG Driving Force’ 등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별로 챕터를 세분화해 현재의 ESG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다.

현재 논의되는 ESG의 개념 및 운영 체계가 한동안 더욱 복잡해질 수 있는 역동적(dynamic) 과도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도서를 통해 국가 유형별, 산업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회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자 김상태 대표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 관리하는 새로운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ESG의 거대한 변화 요구는 정부, 기업, 개인 간의 관계에서 지속가능 경영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을 가능하게 한다.
ESG의 숨어 있는 경제적 패권, 힘의 논리 등에 관한 회의적인 시각은 현 ESG 추진의 필요성, 당위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조금 더 과학적인 접근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출판사 안드레의 바다는 교육학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교육공동체로, 과학기술과 교육, IT, 환경,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 개개인의 공간을 마련하여 함께 생각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ESG 트렌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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