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에 탄 소녀', 4월7일 개봉…김혜윤이 용 문신한 까닭
뉴스1
2022.03.16 11:06
수정 : 2022.03.16 1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가 4월7일 개봉을 확정했다.
16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김혜윤 주연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가 오는 4월7일 개봉한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열아홉 소녀가 불도저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서사가 묻어나는 드라마틱한 장면들과 역동적인 불도저 액션이 담겨있다.
이번 영화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 김혜윤은 용문신을 한 거친 모습으로 건드리면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태로움과 역동적인 분노를 표출하며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는 직접 불도저를 운전하며 영화 속의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는 후문.
명품 배우 박혁권이 의문의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아빠 본진 역으로 나와 사건의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의 배우 오만석은 정계 진출을 노리는 중장비 회사 회장으로 등장해 세상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혜영과 대적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이 의문스러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역으로 나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신예 박이웅 감독은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성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기반으로 현재를 가리키는 시의성을 더해 공감을 이끈다. 이 영화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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