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물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 시범가동
뉴시스
2022.03.21 11:09
수정 : 2022.03.21 11:09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30여곡에 맞춘 화련한 분수쇼…수막스크린 뮤직비디오 선봬
특히 30여 곡으로 구성된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분수쇼와 함께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 등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에는 평일 주간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각 20분간 시범 가동된다. 주말과 휴일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1시와 3시, 5시 등 세 차례, 야간에는 오후 7시 한 차례에 걸쳐 20분간 가동된다.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다음 달 부터는 평일 주간을 비롯해 야간에도 오후 7시와 8시 두 차례 음악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 주말 및 휴일엔 오후 1시, 3시, 5시에 운영되고 야간은 평일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음악분수를 즐기면서 탑정호 출렁다리의 야간경관 조명도 볼 수 있다.
길이 600m의 탑정호 출렁다리는 시범 개통 기간이었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로 전환된 3월 3일 이후에도 휴일이면 1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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