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경남 군수 22명·군의원 13명 '출사표'

뉴스1       2022.03.21 11:44   수정 : 2022.03.21 11:44기사원문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0일 경남에서는 총 35명이 출사표를 냈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군수 예비후보 등록자는 22명, 군의원 예부후보 등록자는 13명이다.

20일부터 도내 군수·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앞서 도지사와 교육감은 지난 2월1일, 도의원과 시장·시의원은 2월18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은 현재 산청군이 5명으로 가장 많다. 반대로 의령·하동·남해·함양·거창·합천에서는 각각 1명만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자가 20명이며,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다른 정당 예비후보자는 단 1명도 없다. 무소속 예비후보자만 2명 있다.

군의원 예비후보자 역시 산청군에서 4명이 등록하며 가장 많았다. 함안·하동·남해군에는 등록된 군의원 예비후보자가 없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소속이 11명이다.
나머지는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할 수 있다.

또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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