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부산기장촬영소 건립 속도낸다

뉴스1       2022.03.22 17:16   수정 : 2022.03.22 17:16기사원문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에 들어설 (가칭)부산기장촬영소 건립이 속도를 낸다.

기장군은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기장촬영소 건립 설계 변경에 대한 의견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규석 기장군수는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촬영소 설계를 빠른 시일 내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설계시 미반영된 시설은 앞으로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지 안에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영진위의 지방이전 계획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부산기장촬영소 건립 사업은 사업 주체인 영진위가 촬영소 설계 과정에서 공사비 증가 등의 이유로 부산시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상당 기간 지체됐다.


부산기장촬영소는 오 군수가 제안해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일원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지 안 24만9490㎡를 무상 제공하고 영진위가 1단계로 66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연면적 1만2175㎡ 규모로 영화 촬영 실내 스튜디오 3개동, 아트워크시설, 야외 촬영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 군수는 "부산기장촬영소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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