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美 미시간 공장 확장에 2.6조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2.03.23 15:09
수정 : 2022.03.23 15:09기사원문
2025년까지 1200개의 일자리 창출
[파이낸셜뉴스]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LG 에너지 솔루션은 2025년까지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17억 달러(약 2조638억원) 규모의 미시간주 서부 지역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249㎞ 떨어진 홀랜드에 위치한 LG 에너지 솔루션의 프로젝트는 미시간 주정부로부터 5650만 달러(약 686억원)의 보조금을 받고 20년에 걸쳐 1억3260만 달러(약 1610억원) 상당의 20년 세제 혜택을 받는다.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연봉 약 6만5000달러(약 7894만원)에 복리후생비가 더해진다. 그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의 경제, 소규모 기업 및 노동력에 앞으로 몇 세대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및 기타 응용 분야를 위한 대형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셀 및 팩을 생산하는 LG 에너지 솔루션은 올해 말 채용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는 솔루션은 제네럴 모터스(GM)와 합작해 미시간, 오하이오 및 테네시에 배터리 공장 3곳을 짓고 있으며, 피아트 크라이슬러였던 스텔랜티스와도 협력하고 있다.
LG는 2009년부터 홀랜드에서 사업을 시작해 15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두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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