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시상…TV조선, 4년 연속 美 아카데미 중계

뉴시스 2022.03.24 13:22 수정 : 2022.03.24 13:22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조선이 28일 오전 8시50분(한국시간)부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2019년부터 4년째다.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통역사 안현모가 4년 연속 호흡을 맞춘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작품·감독·각본·국제장편영화상 등 총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는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윤여정이 국내배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윤여정은 올해 시상자로 참석, 2년 연속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다. 일본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에 출연한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