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등과 공연 공동유통 협약
뉴스1
2022.03.25 15:30
수정 : 2022.03.25 15:30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2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5개 기관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비롯해 세종시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연을 공동 유통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4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지역 공연장에서 순회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월 개관하는 세종예술의전당 및 각 지역 공연장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수공연의 공동 유통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창작・제작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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