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파이낸셜뉴스
2022.03.29 09:04
수정 : 2022.03.29 09:04기사원문
공모 통해 자연·미식·명상 치유 등 대표 관광지 10개소 선정 예정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힐링 및 건강에 대한 여행수요 증가에 맞춰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최근 행복(Happiness) 의미까지 더해져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생활 형태로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의 첫 단계로 '청정 전남'의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공모로 선정해 전문 여행사와 공동으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다. 전남에 소재한 웰니스 관광지와 시설이면 응모할 수 있다. 테마는 자연 치유와 미식 치유, 한방·스파 치유, 명상·요가 치유 등 4가지 분야다. 참여를 바라는 시설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는 적합성, 프로그램 운영 노력 및 이용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고루 평가해 전문가 심사로 결정할 예정이다.
전남에선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국립장성숲체원 등 5개소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소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 5개소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상품화, 홍보 등을 지원해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상품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웰니스 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특색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웰니스 관광지 10선을 시작으로 웰니스 관광지를 계속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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