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에 문화예술인의 거리 조성

뉴스1       2022.03.29 13:23   수정 : 2022.03.29 13:23기사원문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 문화예술인의 거리가 조성된다. 부안읍 시가지 전경.©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 문화예술인의 거리가 조성된다.

부안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인의 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안읍에 문화예술인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 김광석 거리' 총괄기획을 맡았던 (사)인디503의 이창원 대표를 초청해 문화예술인의 거리 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 조형물 설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안읍 관계자는 “문화예술인의 거리 조성을 통해 부안의 관광콘텐츠로서 문화·예술·창작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거리로 도약하고 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