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쌍화탕 기반 피로회복제 '광동자강력'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2.03.30 11:51
수정 : 2022.03.30 17:32기사원문
일상생활 중 복용 쉬운 스틱포 형 제품
[파이낸셜뉴스] 광동제약은 쌍화탕 처방 기반의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자강력 연조엑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 자강력은 피로회복, 허약체질, 병중병후, 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이번 제품은 일상생활 중 간편하게 휴대 및 복용할 수 있도록 짜먹는 형태의 스틱포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쌍화탕 처방에 근거해 조성한 쌍화탕 연조엑스(4.2g)로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등 9가지 한방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탕은 피로가 쌓이거나 기력이 쇠했을 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통 처방”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자강력(自强力)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광동 자강력은 한 포당 15g으로 30포 한 상자로 구성돼있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1일 3회, 1회 1포를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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