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르누아르·드가 '프렌치 살롱, 빛의 화가들' 레플리카전

뉴시스       2022.04.02 14:00   수정 : 2022.04.02 14:00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재단이 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프렌치 살롱, 빛의 화가들-모네, 르누아르, 드가 레플리카 명화전'을 개최한다.

5월1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미술 교과서에 빠짐없이 등장한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3인의 대표작 40여점을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로 선보인다.

레플리카는 하나뿐인 원작의 보존을 위해 전시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고품질 복제작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원작의 이미지를 컴퓨터 프린팅 기술로 캔버스 위에 재현하고 질감 표현을 위한 붓 터치와 고풍스러운 액자가 조합돼 원작에 가까운 감흥을 기대할 수 있다.

미술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한 인상주의 사조와 각 작가의 대표작들을 관람객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의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명화 그려보기,' '모자이크 스티커 벽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했다.

전시입장료는 5000원이며 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영유아, 4인 이상 동반 가족 방문은 40% 할인해 준다. 10인 이상 단체와 예술인 패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60% 할인이 적용된다. 또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문의(055-359-4560) 후 별도 안내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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