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무)NH올바른지구굿데이운전자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2.04.04 10:03
수정 : 2022.04.04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친환경차량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요소가 반영된 '무배당 NH올바른지구굿데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필수비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중 상해로 인한 골절, 수술, 입원, 후유장해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이다.
계약자 또는 계약자의 가족이 소유한 차량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에 해당할 경우 영업보험료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손보의 장기 보장성보험이나 농기계종합보험 기계약자는 영업보험료의 2% 할인까지 받아 최대 4%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사고벌금 담보의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일명 민식이법)' 시행으로 강화된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에 대한 벌금을 3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1~7급 사고 또는 교통상해후유장해 50%이상 사고 시 향후 납입할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준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농협금융의 ESG 경영정책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는 물론 ESG 경영요소를 반영한 상품 출시에 주력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중심, ESG 중심의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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