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제회, 투자이익 2000억대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2022.04.06 09:28
수정 : 2022.04.06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찰공제회가 투자사업이익 2000억원대를 열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2021년 경찰공제회 투자사업이익은 2065억원이다. 2019년 1446억원, 2020년 1549억원 순으로 상승세다.
대체투자 배당수익과 부동산펀드 매각차익이 목표를 크게 상회했다. 채권, 대체투자, 주식 등 모든 투자부문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경찰공제회 관계자는 "투자수익의 호조에 힘입어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110%를 상회하는 지급준비율을 달성하는 등, 높은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말 기준 경찰공제회의 투자자산은 4조894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3조59억원, 2020년 3조6550억원 순이다.
2021년 말 기준 투자 포트폴리오는 채권 1조2664억원(27%), 대체투자 2조6736억원(57.1%), 주식 1193억원(2.5%) 순이다.
총자산은 2019년 3조5519억원, 2020년 4조2070억원, 2021년 4조6823억원 순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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