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교통사고 다발구역 환경개선 추진

(출처=뉴시스/NEWSIS)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 구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다음 달 31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을 선정 및 설치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의정부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치안문자 서비스, 플래카드, 전광판, 지역 맘카페 등에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안전한 의정부 교통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