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건강건빈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2.04.11 15:28
수정 : 2022.04.11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0년 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임실군은 홈페이지 게재와 신문보도를 활용해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고, 대상자에게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이동건강검진을 홍보했다.
또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에 건강검진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많은 주민들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올해도 모바일 헬스케어실 운영을 통한 건강상담과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금연클리닉 운영, 영양플러스실 운영 등을 전개 중이다.
찾아가는 방문 보건 서비스와 재활치료실,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상담 및 등록환자 관리, 고위험군 방문사례 관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중요하니 미루지 말고 올해 안에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게 살기 좋은 최고의 지역 임실을 만드는 데 보건 행정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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