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NFT, 첫 이용자 1천명에 이더리움 준다

업비트NFT 최초 구매자 대상 0.005ETH 제공
드롭스·마켓플레이스 모두 대상
18일까지...1천명 달성 시 이벤트 마감

[파이낸셜뉴스] 두나무는 업비트에서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최초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더리움(ETH)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NFT 출시 이후 첫 번째 이벤트다. 기간 내 업비트 NFT에서 NFT를 처음 구매하는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 0.005ETH(약 2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업비트 NFT 드롭스와 마켓플레이스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NFT 거래 이력이 없는 첫 구매 회원들은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선착순 1000명을 달성하면 조기 마감된다.

두나무는 “NFT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NFT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11월에 론칭한 업비트 NFT는 900만 이상 업비트 회원과 창작자를 이어주는 NFT 플랫폼이다.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Drops)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돼 있다. PC웹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업비트 NFT는 출시 4개월 만에 250종이 넘는 NFT를 선보였다.

[e-mail]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