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성남시장 예비후보, 송림고 은사 4명의 '특별한 지지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2.04.15 11:20
수정 : 2022.04.15 11:23기사원문
고등학교 시절 은사 4명 공개 지지 선언
"인성과 교육 공약 모두 성남시 발전과 성남시민 행복에 적임자"
15일 박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송림고등학교 은퇴교사 4명이 성남을 발전시킬 성남 시장의 적임자로 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은퇴 교사 4명은 박 예비후보를 일생동안 곁에서 가까이 지켜보며 알게 된 올바른 인성과 그의 교육 공약 △성남 인재 우선 채용 △성남 청소년 인재 수당 지원 등을 볼 때 "성남시를 발전시키고 성남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장으로 적합하다"고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또 교육자로서 보는 박영기는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리더십과 부드러운 인성을 갖추어 교우 관계를 넘어 주변 모든 이웃과 잘 화합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 .
그러면서 이들은 "현재 정쟁 이슈로 분열된 성남시의 갈등을 해소하고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도 꿋꿋하고 남을 도울 줄 알던 학생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으로서도 청렴함과 유능을 겸비해 노동자를 돕고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며 "사람의 인성과 공동체를 책임지는 교육자로서 그의 인성과 유능함이 발전적인 성남 시정에 쓰여지길 바라며 이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지지에 참여한 인사는 구승환, 심재필, 박종륜, 유정주 등 모두 4명으로 교사 은퇴 이후,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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