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에 남은 개인정보 세척"…민팃, 임시완과 캠페인 전개
파이낸셜뉴스
2022.04.15 17:03
수정 : 2022.04.15 17: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의 고객 정보 삭제 기술을 ‘중고폰 세탁’ 컨셉으로 풀어낸 영상 광고를 새롭게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팃ATM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세척에 비유했다. ‘중고폰에 고객 관련 단 하나의 정보도 남지 않는다’는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탁’으로 설명했다.
민팃은 브랜드 캠페인에 배우 임시완과 함께 한다.
민팃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투명한 중고폰 유통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민팃과 어울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 광고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민팃의 가치를 알리고 중고폰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팃은 2019년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민팃 ATM을 출시한 이래 전국 대형마트 및 통신 3사 대리점 등으로 네트웍을 확장하며 지난해 연간 거래 100만대를 돌파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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