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추진
뉴시스
2022.04.19 14:44
수정 : 2022.04.19 14:44기사원문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중구는 1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에 찾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행사·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기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함께하는 가치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인지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달 현재 중구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9개, 예비사회적기업 15개, 마을기업 7개, 예비 마을기업 3개가 활동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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