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번역 '와이랩 어스'…3단계 전문성·고도화
뉴시스
2022.04.19 15:36
수정 : 2022.04.19 15:36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와이랩, 사내 독립 기업으로 출범
와이랩 어스는 웹툰뿐만 아니라 웹소설 번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웹툰의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번역과 해외 웹툰·만화의 한국어 번역 사업에 주력해 나간다.
와이랩 어스는 번역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사내 독립 기업 출범과 함께 서비스도 강화한다.
와이랩 어스는 번역 전 과정에 원어민 참여, 3단계 체크 시스템, 1작품 1번역가 서비스를 통해 현지화와 함께 전문성을 이어 나간다. 100% 원어민이 1차 번역을 하고 이어 만화와 각 언어에 정통한 한국인이 2차 번역, 다시 원어민이 현지의 언어로 최종 3차 번역을 한다.
작품의 일관성을 위해 한 작품에 한 명의 번역가가 완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와이랩 어스는 번역 용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번역 사전과 현지화 연구 개발을 통해 웹툰 번역 시장에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랩 관계자는 "와이랩 어스의 출범은 다년간 다져진 와이랩의 번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번역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정밀화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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