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유재석·김종국 잔소리 제일 심해"…'옥탑방'
뉴시스
2022.04.20 13:45
수정 : 2022.04.20 13:45기사원문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옥탑장의 문제아들'에서 송지효는 '런닝맨' 멤버 중 유재석과 김종국이 가장 잔소리가 심하다고 밝혔다.
'둘 중 최고의 잔소리꾼'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그녀는 "두 사람의 잔소리는 결이 다르다.
이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은 꼰대고 나는 멘토다"라며 꼰대임을 부정했다. 이어 "재석이 형의 잔소리는 좀 힘들다. 내가 더 인간적이다. 재석이 형의 잔소리는 수업 같고 내 잔소리는 자연스레 스며드는 느낌이 있다"며 유재석의 잔소리와 차이점을 밝힌다고.
한편 송지효는 '런닝맨' 회식 뒤풀이 중 김종국과 이광수를 미행한 적이 있다고 밝혀 흥미를 자아냈다. "회식 자리에서 나만 빼고 남자 멤버들끼리 웅성웅성하면서 자기들끼리 눈빛을 주고받더라. 너무 속상해서 광수 차 뒷자리에 몰래 타 잠복해 있다가 술자리에 따라 들어가서 결국 같이 놀았다"며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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