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고딩커플 배현성·노윤서, 교복 벗고 반전 매력

뉴스1       2022.04.21 12:42   수정 : 2022.04.21 12:42기사원문

배현성 노윤서 / 코스모폴리탄 제공© 뉴스1


배현성 노윤서 / 코스모폴리탄 제공© 뉴스1


배현성 노윤서 / 코스모폴리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우리들의 블루스' 배현성(23) 노윤서(22)가 교복 대신 성숙한 분위기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21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에서 배현성 노윤서는 '찐케미'를 보여주었다.

봄 햇살 가득한 공간을 배경으로 신인 배우다운 풋풋함을 뽐낸 두 사람은 "저희 둘 다 커플 화보는 처음"이라며 수줍게 웃었다고.

배현성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전교 1, 2등을 도맡아 하는 모범생에 부드럽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고등학생 정현 역을, 노윤서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 보면 잘 노는 날라리인 고등학생 방영주 역을 맡아 극중에서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 얼굴이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말에 노윤서는 "안 그래도 드라마 포스터 찍을 때 촬영감독님께서 저희가 들어올 때마다 '싱그럽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라며 웃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정현과 방영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배현성은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앙숙 관계인 두 아버지 몰래 사랑을 키우는 사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현성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꾸밈없는 수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예 배우 노윤서 역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인답지 않은 똑 부러지는 연기로,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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