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협의단 '한·미·일 3국 간 협력, 인태 지역에서의 공조' 의지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2.04.25 16:32
수정 : 2022.04.25 16:43기사원문
尹 협의단, 美에 한일 관계 개선 의지 표명
협의단 "한미일 3국 협력 심도 있는 의견"
[파이낸셜뉴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보냈던 한미 정책 협의 대표단이 미 측에 윤 당선인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 측은 공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한·미 정상 회담에 관해서는 "신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 회담 조기 개최 필요성과 이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는 데 적극 공감했다"며 "미 측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 동맹이 최상의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해 신정부와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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