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파이낸셜뉴스
2022.04.25 21:17
수정 : 2022.04.25 21:17기사원문
고 이외수씨는 194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춘천교대를 8년간 다녔으나 자퇴한 후 1975년 '세대'지에 중편소설 ‘훈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등을 비롯해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하악하악' '청춘불패'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고인은 춘천에서 30여 년간 지내며 집필하다 2006년 이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감성마을로 이주해 투병 전까지 지냈다.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재작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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