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 배달라이더 소득세 신고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2.05.20 16:04
수정 : 2022.05.20 16:04기사원문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은 올해 달라진 세무정책에 따라 세금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배달대행사, 상점,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세무기장서비스를 지원한다.
금년부터는 플랫폼사에게 부여된 라이더의 고용보험 의무적용(신고 및 대납의 의무) 및 사업소득에 따른 국세청 과세자료 제출의무로, 플랫폼을 통해 해당사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들의 소득이 여과 없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만나플러스는 플랫폼상에서 세무자료를 조회,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배달대행사, 상점 분들도 쉽게 세무신고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배달대행사에 대한 세무기장대행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항상 업계에서 앞서 나간 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나플러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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