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쓸모 보여주는 '위믹스'…3일만에 2500→4200원
뉴스1
2022.05.23 16:41
수정 : 2022.05.23 16: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미르4 글로벌'을 비롯해 11종의 게임에서 쓰이는 유틸리티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께 위믹스가 4217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 사태와 글로벌 자산시장 위축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위믹스는 반등하는 모습이다. 위믹스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돈 버는 게임(P&E)에 활용되고 있다.
위믹스의 강점으로는 Δ게임 콘텐츠라는 명확한 사용처 Δ발행사인 위메이드가 상장사라는 점 Δ위메이드의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획득 등이 꼽힌다.
특히 장현국 대표는 지난달 위메이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자신의 급여와 주식 배당금을 암호화폐 '위믹스'로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위믹스에 사활을 거는 행보를 보여왔다.
장현국 대표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게임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사고, 팔고 거래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 구축이 가능한 모든 서비스에 'Earn'(돈 버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는 '팬덤 플랫폼'을 들었다. 그러면서 "머지않아 현실에 있는 많은 서비스가 경제적 체계를 갖출 것이다"며 "암호화폐 열풍은 '비(非)게임앱'까지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는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데, 근본적으로 게임 코인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효용을 갖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그 경제적 실체가 있어서 다른 코인들과는 차별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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