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300억 규모 시공책임형 CM 발주
파이낸셜뉴스
2022.05.25 18:00
수정 : 2022.05.25 18:00기사원문
설계단계에서 시공사 선정 방식
3기 신도시 등에 토목·조경 9건
시공책임형 CM 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을 통해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 분야별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올해 발주대상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 등 토목과 조경분야 총 9건이다. 상반기 2건 및 하반기 7건이다. 지난해 6건에 비해 3건이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조경분야에서 시공책임형 CM 방식의 공사가 실시된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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