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상에...코스피 결국 하락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2.05.26 16:24
수정 : 2022.05.26 17: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고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발표 여파로 결국 하락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7p(-0.18%) 내린 2612.4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시작 이후 최고 2641.91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날 오전 10시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156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8억원, 95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철강금속, 은행이 1% 넘게 올랐다. 통신업(0.83%)은 운수장비(0.66%), 화학(0.63%), 의약품(0.6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0.97%), 유통업(-0.56%), 음식료업(-0.53%), 보험업(-0.47%)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도 1.26p(-0.14%) 내린 871.43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8억원, 25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65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와 HLB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33%, 1.13% 올랐다.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1.94% 떨어졌고, 엘앤에프(-2.60%) , 카카오게임즈(-1.49%), 위메이드(-2.81%) 등이 하락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