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분쟁 조정 객관화…대중소협력재단·한국발명회 협력
뉴시스
2022.05.31 08:00
수정 : 2022.05.31 08:0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기술평가 업무협력 정보 교류 등 협력
협력재단과 한국발명진흥회는 '기업의 기술분쟁 조정·중재 해결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의 조정·중재를 통해 당사자 간의 원만하고 신속한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협력재단의 '기술가치평가'는 조정·중재 시 신청인과 피신청인의 합리적 분쟁 해결을 위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평가 업무협력 및 관련 정보 교류 ▲기술 평가를 통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의 연결 ▲기술평가와 기술거래의 연계지원 등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융복합 기술에 대해 세밀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쟁 사건의 신속한 조정을 위해서 ‘기술참고인’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타 정보교류 및 각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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