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 플레이투언으로 저평가 탈피-유화
파이낸셜뉴스
2022.05.31 09:51
수정 : 2022.05.31 09: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유화증권은 31일 미투젠에 대해 다양한 신규 게임과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출시로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미투젠은 2016년에 설립돼 소셜카지노와 캐주얼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소셜카지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투온이 최대주주다(지분 41.9% 보유). 본사는 홍콩에 있다. 미투젠의 전체 누적 회원수는 1억7000만명에 달한다.
또 "솔리테르 P2E 버전은 기존의 솔리테르 게임에 토너먼트 모드를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라며 "현재 미국, 대만, 홍콩 등 일부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투젠의 P2E 게임은 자체 메인넷인 미버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므로 블록체인 게임의 안정성도 확보됐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현재 미투젠의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고 짚었다. 또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