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0대 이하 기초의원 두배 늘었다…원주시의회 5명 '최다'

뉴스1       2022.06.07 06:01   수정 : 2022.06.07 06:01기사원문

강원 원주시의회 자료사진. (뉴스1 DB)


강원 원주시의회. 2021.6.29/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0대 이하 연령 강원 시·군 기초의원 당선자 수가 지난 선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연령대의 당선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원주로, 7월 출범하는 차기 원주시의회는 30대 연령층 비중이 현재보다 두 배 넘게 커지게 됐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8회 지방선거 강원 시·군 기초의원 당선자 중 30대 이하 연령층은 11명이다.

지난 7회 지선(5명)보다 6명 더 많다.

다만 지난 7회에선 20대 시·군의원이 1명 배출된 반면, 8회 지선에선 20대 당선자가 없다.

특히 이번 강원권 선거에서 30대 기초의원 당선자가 많은 곳은 원주로 5명을 배출했으며, 도 전체 시·군 기초의원 30대 연령층 당선자 수의 45.5%를 차지한다.

30대 연령의 원주시의원 당선자 5명은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이다. 민주당의 경우 권아름(34·나 선거구), 손준기 당선인(35·라 선거구)이며, 국민의힘의 경우 원용대(39·원주시 마 선거구), 유오현(39·바 선거구), 나윤선 당선인(37·비례)이다.

8회 지선부터 원주시의원수는 지난 7회보다 2명 늘어난 총 24명이다. 이중 30대 연령층 당선자(5명) 비중이 20.8%를 차지한다. 50대 (9명, 37.5%), 40대(7명, 29.2%) 당선자 다음의 비중이며, 60대(3명, 12.5%) 당선자보다도 많다.


지난 7회 지선에 당선된 원주시의원(22명) 중 20~30대 당선자가 9.1%인 2명, 당시 최소비중이었던 점과 대조된다.

이렇게 30대 당선자가 늘어난 제9대 원주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정계 한 관계자는 “특히 원주에서 다른 도내 지역보다 젊은 당선자가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시의회 전체 정책추진도 그만큼 젊어질 것으로 보는 정계의 시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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