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US, NFT·웹3.0 소통용 디스코드 채널 개설
파이낸셜뉴스
2022.06.08 08:07
수정 : 2022.06.08 08: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미국 법인 삼성US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웹3.0 관련 개발자·창작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겠다며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했다. 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삼성US는 게이머 및 개발자, 개인 창작자들과 상호 작용하고 삼성US의 NFT 및 웹3.0 관련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을 디스코드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삼성US가 양방향 소통을 위해 수많은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사용하는 디스코드에 합류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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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자 절반 이상 가상자산 보유...올 연말 73%로 늘 것"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가의 부자들의 52%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이나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펀드 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비율은 올 연말에 73%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함께 나왔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액센츄어(Accenture)가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전역 3200명 이상 투자자와 500명 이상 재무설계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투자자금 10만달러(약 1억 2575만원)에서 100만달러(약 12억5750만원) 규모의 부자들 중 52%가 가상자산 등 디지털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비율은 올해 말 73%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시아 부유층들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디지털자산은 7%로 외화, 예술 수집품 등 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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