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옷부터 먹거리까지'..여름맞이 쇼핑 어때요?
파이낸셜뉴스
2022.06.10 06:00
수정 : 2022.06.10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가까운 마트와 백화점을 찾으면 여름 나들이에 필요한 아이템부터 여름 의류, 냉방 가전까지 저렴한 가격에 둘러볼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여름 의류와 골프용품, 선바이저, 캠핑용품 등 야외활동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9만 매라는 초대형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시즌 상품은 린넨 소재와 레이온을 혼방해 쉽게 구겨지는 린넨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맑은날 필수템인 데이즈 비치햇·벙거지모·썬바이져를 균일가에 선보이며, 까스텔바작 양말 5족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캠핑 필수템인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무항생제 지리산 순한 한우 등심(1+등급)'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무항생제 지리산 순한 한우 국거리·불고기(1+등급)'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주돼지 앞다리와 뒷다리, 제주돼지 삼겹·목심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광어우럭 모둠회와 모둠초밥, 완도 활 전복, 제주갈치, 손질 오징어도 기획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감성 카페로 유명한 '텅 플래닛'을 열었다. 혓바닥 모양의 '텅 쿠키'와 독특한 표정이 그려진 '이모지 케이크' 등 스테디셀러 메뉴는 물론, 새로운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생로랑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100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생로랑의 여성 의류 품목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출시한 핸드백 컬렉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모노크롬'의 여름 신상품인 린넨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와 편안한 착용감의 셔츠, 원피스 등으로 구성돼 휴가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등 7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동원산업과 협업해 오는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점, 더현대 서울 등 3개 점포 식품관에서 '붉바리 활어회'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붉바리 활어회는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최고급 횟감 중 하나로 분류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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