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샀더니 소믈리에가 왔다' 삼성 비스포크 스마트홈 업데이트
파이낸셜뉴스
2022.06.13 11:00
수정 : 2022.06.13 10:59기사원문
통합 가전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13일부터 업데이트 진행
일반 냉장고에 와인 냉장고 전용 '소믈리에앳홈' 기능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집 안의 모든 가전 제품을 연결해 나에게 맞춰 주는 통합 가전 솔루션이다.
13일부터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와인 냉장고 전용으로 제공되던 '소믈리에앳홈' 기능을 일반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스마트싱스 쿠킹에서 음식 레시피를 검색하면 보유한 와인 중 해당 레시피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주는 '와인 페어링', 육류 라벨을 인식시키면 고기 종류에 적합한 레시피를 추천하고 조리기기가 자동으로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요리해주는 '미트 러버 레시피' 기능도 유용하다.
소믈리에앳홈 기능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딥러닝 기반의 와인 라벨 추출과 와인 정보 인식 광학 문자 판독(OCR) 기술이 적용됐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라벨의 와인 이름과 원산지, 빈티지 등을 인식할 수 있다.
특히 7만건 이상의 와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와인 종류와 생산지역, 와이너리, 빈티지 등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알코올 도수와 바디감, 산미와 타닌 정도 등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17년 이후 출시된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에서 무료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고, 냉장고를 홈 사물인터넷(IoT) 허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동글을 별도 구매해 패밀리허브에 추가하면 기존에 제어 가능했던 삼성전자 가전뿐 아니라 지그비(Zigbee) 기반 다양한 업체들의 조명, 블라인드, 스위치, 동작감지 센서, 문열림 센서 등도 패밀리허브로 제어할 수 있다.
내달 중에는 음성 인식 솔루션 빅스비로 삼성 TV 플러스를 실행할 수 있는 업데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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