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1000원부터”···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선물하기’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2.06.13 09:55
수정 : 2022.06.13 09:55기사원문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횟수 제한은 없어
애플, 테슬라, 코카콜라 등 우량주 48개 종목
‘주식 선물하기’는 ‘송금’과 ‘주문’을 결합해 실시간 수준으로 해외주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금액 단위로 상대방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해당 금액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돼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진다.
주식을 먼저 구매하고 3영업일이 지나 주식이 입고된 후에 지인에게 이체하는 방식과 달리 송금 기반 새로운 방식을 구현했다. 이에 따라 주식을 선물 받기까지 며칠이 소요되는 불편함과 주 단위로 주문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냈다.
선물은 1회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횟수 제한은 없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125개 종목 중 애플, 테슬라, 알파벳 Class A(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페이팔, 코카콜라 등 미국 우량 주식 48개 종목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한 주식은 발송 7일 후 낮 12시까지 유효하며, 선물을 받지 않아 기간이 만료되면 발송자에게 금액이 환불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일상이 된 ‘선물하기’ 사용자 경험 그대로 카카오톡 친구에게 부담 없이 주식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시작부터 다르게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나만의 주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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