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붙는 韓, "SON 있어 무시해선 안돼"-英매체

뉴스1       2022.06.16 17:22   수정 : 2022.06.16 20:02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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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15일(현지시간) 최종 결정됐다.

이날 오전 카타르 알라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코스타리카(29위)가 대륙 플레이오프(PO)에서 뉴질랜드를 1대0으로 꺾고 하나 남은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면서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사상 첫 중동 월드컵에서 어느 국가가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32개국을 놓고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먼저 한국은 32개국 가운데 28위다. 최근 친선경기에서 랭킹 1위 브라질에 5대1로 대패하고 이번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남미 칠레·파라과이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했다.

이에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등이 포함된 어려워 보이는 H조에서 한국이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진 않지만 손흥민이 있기에 결코 무시해선 안 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랭킹 상 H조에서 가장 막강한 팀은 9위 포르투갈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1대0으로 고배를 마셨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번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보상받길 바랄 것이다.

그 다음은 우루과이(12위).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손 카바니가 다소 시들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다윈 누녜스가 신예 공격수로 떠오름에 따라 우루과이는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우리보다 한 계단 위에 있는 가나(27위)는 16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다. 가나는 지난 10일 일본(25위)을 상대로 1대4로 대패했다.

30위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어 처음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이달 치른 유럽 PO에서 우크라이나는 웨일스(17위)에 져서 진출에 실패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13개국으로 가장 많고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축구연맹(AFC) 6개국, 아프리카 5개국, 북중미와 남미가 각각 4개국 순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비교하면 네덜란드(4위), 캐나다(16위), 웨일스(17위), 미국(20위), 카메룬(22위), 에콰도르(26위), 가나(27위), 카타르(30위) 등이 새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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