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방직 9급공채시험… 경쟁률 9.1 대1로 작년보다 낮아
파이낸셜뉴스
2022.06.16 12:00
수정 : 2022.06.16 18:42기사원문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이 평균 9.1 대1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전국 17개 시·도 49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원서 접수 결과, 2만1945명 선발에 총 19만9496명이 지원했다.
평균경쟁률은 9.1대 1이다. 지난해 10.3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이번 시험은 행정·시설·사회복지 등 26개 직렬이 대상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1월13일)에 따라 지방의회 인력 230명(행정·사서·속기 등 8개 직렬)도 선발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중인 수험생은 각 시·도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전국 18개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수험생 전원의 발열검사를 실시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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