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농구 한국-필리핀 평가전, 5200석 매진
뉴시스
2022.06.18 19:15
수정 : 2022.06.18 19:15기사원문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과 필리핀의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입장권 52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평일인 지난 17일 열린 첫 번째 평가전은 매진되지 않았지만, 주말에 열린 이날 경기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이날 경기 몇 시간 전부터 안양실내체육관과 경기장 주변은 경기를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선수들이 드나드는 출입구에는 선수들을 보기 위한 여성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대표팀 공식 용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종종 필리핀 관중도 눈에 띄었다.
한편 한국은 전날 벌어진 첫 번째 평가전에서 12점차 열세를 뒤집고 96-92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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