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여성 집 현관문에 정액 담긴 콘돔 걸어놓은 40대
뉴스1
2022.06.22 12:19
수정 : 2022.06.22 13:18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여성이 살고 있는 이웃집 현관문에 정액이 담긴 콘돔을 걸어 놓은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등을 확인해 같은 빌라에 사는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A씨는 "자위행위를 한 콘돔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아버지한테 혼날까봐 이웃집 현관에 걸어놓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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