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2.06.26 09:05
수정 : 2022.06.26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최근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가 모바일 · 페이퍼리스(Paperless) 진료환경을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무기록, 원무서식 등 병원 내 필요한 각종 서식을 디지털화했다. 터치모니터, 태블릿 등의 전자 매체를 활용해 환자가 동의서 확인과 전자서명을 날인하면 전자문서가 병원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모든 자료가 디지털화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감소시키고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로 데이터 활용기반을 마련했다. 종이 사용 감소로 페이퍼리스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최근 모바일 앱 리뉴얼에 이어 전자동의서 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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