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전드' 페르난데뉴, 17년 만에 친정팀 복귀
뉴시스
2022.06.28 10:34
수정 : 2022.06.28 10:3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2002년 프로 생활 시작한 브라질 1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입단
2002년 파라나엔시에서 프로로 데뷔한 페르난지뉴는 2005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3~2014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EPL 우승 5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6회 등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작별한 페르난지뉴는 유럽 복수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페르난지뉴는 "다시 이 팀의 유니폼을 입는 게 개인적인 소망이었다. 유럽에서 2팀, 브라질에서 1팀 등 총 3팀에서 뛰고 선수 생활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2시즌 브라질 1부리그 3위인 파라나엔시는 2002 한일월드컵 우승 사령탑인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