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지역행사 연계 ‘2022 강원 꼬꼬무 버스킹’ 추진

오는 10월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
강원도 축제와 행사 재개 관련...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2022 강원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버스킹’ 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7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별로 십센치, 몽니 등 다양한 뮤지션이 출연하는 가운데 지역 축제 또는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현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실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시군과 협력 해 이번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을 마련,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