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신안산대 ‘서핑수업 개설’ 협약체결
파이낸셜뉴스
2022.07.07 23:25
수정 : 2022.07.07 2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 소재 아시아 최초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6일 신안산대학교와 서핑수업 개설 등 산-학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신안산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웨이브파크 모기업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사장과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10월 개장한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 인공 서핑파크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무더위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 및 기업 단체도 야외 물놀이 활동을 즐기기 위해 웨이브파크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자유 서핑과 서핑 입문자를 위한 수준별 서핑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오 코스타존은 △키즈 서핑 레슨과 수중 스쿠터를 체험할 수 있는 미오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최고 수심 0.4m 키즈풀 △액티비티한 수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터틀풀 △고객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일랜드 스파 등이 있다.
안산시 소재 신안산대학교는 1995년 개교한 뒤 꾸준히 성장해 현재 24개 학과 4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웨이브파크와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체육과 등 다양한 과들과 연계해 서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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