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SNS 올릴 커플 사진에 집착하는 여친…왜?

뉴시스       2022.07.12 18:01   수정 : 2022.07.12 18: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KBS Joy '연애의 참견3' 사진. 2022.07.11.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여자친구가 커플 사진 올리는 것에 집착한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32회에서는 27세 고민남이 사연을 공개한다.

고민남은 소개팅에서 적극적인 상대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사귀면서 알아보자며 소개팅 첫날 고백하고 사귄 기념으로 커플 셀카를 찍더니 바로 SNS에 올린다. 빠른 전개에 주우재와 한혜진은 "몇 시간 전까진 모르던 사람이었잖아", "되게 특이하다"라며 깜짝 놀란다.

그 이후로도 여자친구는 데이트를 하면서 수많은 셀카를 찍고 SNS에 올려 자신의 연애를 자랑한다. 사귄지 두 달쯤, 여자친구는 갑자기 약속 장소를 옮긴다. 아는 사람이 간 레스토랑이 있는데 장소가 너무 예쁘다며 그곳에서 오늘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숙은 "SNS 중독이냐"라며 의심하고, 고민남은 그동안 자신에게 SNS 계정을 알려주지 않은 여자친구를 이상하게 여기고 계정을 찾아 나선다.
결국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계정을 찾아내는데 그 게시물 내용이 심상치 않다.

여기에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실수로 사진을 잘못 전송하고,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사진이 최근임을 알고 분노한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한혜진과 곽정은은 "미쳤나보다", "막장드라마 같다"라며 황당해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hahahe00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