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3주년 신일, 2025년 매출 5000억원 목표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2.07.14 09:54
수정 : 2022.07.14 09:54기사원문
14일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이사(사진)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일상의 행복을 높이는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품질 우선주의에 입각한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상품 개발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출시 후 시장의 반응이 좋았던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펫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라인의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신일은 지난해 매출 19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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